현재 재수를 하고 있는데, 상산고를 나왔다고 합니다.
학교 이름을 듣지 않았을 때는 미적이 약하다길래 문과생인 줄 알는데, 학교 이름을 듣고서야 이과생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기숙사 학교를 다니다 보니 클리닉이 잘 안 되어,
수1까지는 괜찮았고 수2(구판 기준)도 괜찮았는데 심화 미적(구판기준)이 뚫린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시에서 연고대에 떨어진 것입니다.
정시도 여러 군데 미끄러졌고.
이런 경우가 참 안타깝습니다.
좋은 고등학교를 갔으나 입시 전략의 부재나 미스로 대학을 생각보다 못 가는 케이스가 말입니다.
'수학상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학생인데 문제 풀이 습관이 안 잡힌 경우 (0) | 2020.06.11 |
---|---|
중3, 수2 이후 어떻게 해야 할까요? (0) | 2020.06.04 |
수리논술을 준비해야할까 (0) | 2019.08.15 |
여학생 고1 수학 (0) | 2019.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