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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중고등 클리닉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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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서 수업과 개별 수업의 장점과 단점 1. 판서 수업 제일 이상적인 수업은 30명 이내의 동일적인 학생들이 강사의 판서 수업을 이해하고 질문이나 토론을 진행한 후 테스트를 보고 자기 위치를 파악하는 수업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교육의 특성상 토론이나 질문답변이 여유롭게 진행되기는 힘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제일 잘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수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제일 위의 그룹에 속해 있는 이 학생들은 다소 버거운 선행 진도도 제대로 설명을 들으면 이해하고, 성실하게 숙제를 해오기 때문에 차근차근 쌓아나갈 것입니다. 중학교 때 고등부 과정 전체를 다 섭렵하고 고등학교 때는 여유를 가지고 내신 및 수능 대비를 하게 될 이 학생들은 사실은 학년 별로 10%에 훨씬 못 미칠 것입니다. 반면 상당한 비율의 학생들은 스스로는 판서 수업을 따라간다고 ..
2021년 대비 6월 모평 수학 평가 엄근진상 시즌2, 18회, 6월 모평 수학 특집 편을 참조하여 정리해 본 것입니다. 한석원, 윤도영 선생님에 정병호, 정병훈 선생님이 게스트로 합류하였습니다. 올해 수능(2021년)은 가형과 나형으로 나뉘어 응시하는 마지막 시험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가형(수1, 미적, 확통), 나형(수1, 수2, 확통)입니다. 반면 내년(2022년)은 수1, 수2가 공통 과목이고, 확통, 기하, 미적 중 한 과목을 선택하는 시험 유형으로 바뀝니다. 알다시피 가형과 나형 모두 이른바 킬러라고 불리는 21, 29, 30번의 난이도는 낮아진 반면 나머지 4점짜리 문항의 난이도는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6월 모평 때도 나타났습니다. 수1의 킬러 문제는 21번, 확통의 킬러 문제는 29번, 미적(수2)의 킬러 문제는 30번이고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