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54) 썸네일형 리스트형 EBS 올림포스와 올림포스고난도 활용법 1. 일단 ebs 수학 교재 중에서 가장 필수적인 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다. 이 교재들은 수능 연계 교재이자 고3 내신 연계 교재로서 고3들이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 교재이다. 2. 다음으로 EBS 수학 교재 중에서 고1과 고2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교재는 올림포스와 올림포스 고난도이다. 이 교재들은 학교 선생님들이 출제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책에 속한다. 3. 난이도를 살펴보면 올림포스는 쎈 B스텝 수준, 올림포스 고난도는 쎈 C스텝과 블랙라벨 2스텝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중요한 부분은 올림포스에서는 내신+수능 고난도 문항, 올림포스 고난도에서는 내신 기출 7% 고득점과 4% 고득점이다. 4. 그렇다면 학생들이 보통 푸는 쎈과 블랙라벨을 풀어도 올림포스와 올림포스 고난도를 대체할 수 있지.. 자습에 관하여 자습으로 수학 공부하기 코로나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어 휴원하는 학원이 많습니다. 제가 강의하고 있는 학원도 마찬가지여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이어나가도록 해줄 데 대해 여러 가지 고민을 하게 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이 상황이 이어질지 기약할 수 없고,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불안하니 집에서 혼자 공부할 시간이 많을 겁니다. 이 시간을 그냥 보내버리면 겨울 방학 동안 배웠던 것들을 다 흘려버리고 말 것입니다. 정부 발표를 보면 개학이 3주 연기됩니다.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그에 맞춰 대비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 자습할 때 신경 써야 할 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알아서 공부를 잘 하고 있는 학생들은 문제없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에 대해 수학 공부의 습관 잡기 이번에는 강사 생활을 하면서 수학 공부의 습관이 잘 안 잡힌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생각한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학 공부의 습관이 안 잡힌 학생들의 경우 중학생만이 아니라 고등학생도 이런 학생들이 꽤 있습니다. 대개는 중하위권에서 많이 나타나고 간혹 중상위권에서도 보입니다. 학원을 다니기는 다니는데 빼먹기도 하고 와서도 대충 시간만 때우는 것이 습관이 된 학생들의 경우입니다. 물론 이런 학생들도 시험 기간이 다가왔을 때, 시험을 망쳤을 때, 성적표를 받았을 때처럼 급박한 동기가 생겼을 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 열심히 합니다. 부모님께 앞으로의 공부 계획에 대해 의욕적으로 설명하고 새 학원을 알아보기도 합니다. 새 학원에서 1~2주 정도는 새로운 .. 어려운 내신일 경우 실전연습에 대하여 내신 시험은 시간 관리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내신 준비 기간에 굉장히 열심히 했지만 시험 난도가 높았을 경우 망쳐서 좌절하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수능보다 내신은 시간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90분과 45분의 차이인데 문제는 30문제와 23문제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특히 내신은 빨리 풀어내는 능력이 점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신이 매우 어려운 몇몇 학교들을 보면 난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도 있고 계산이 지저분한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가 있습니다. 학교마다 특징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제한된 시간 내에 풀어내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런 시험들에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기 과제 궁극적인 방법은 문제를 많이 풀어 시간을 단축하고, 난이도 높은 문제를 많이 풀어 내성을 기르는.. 2021년 대입 고3 학생의 수능 수학 대비 (1) 고3의 경우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다가 막상 수능에서 실수로 미끄러지는 학생이 꽤 있습니다. 이른바 1타 수업을 듣든, 클리닉 수업을 듣든, 모의고사를 치고 끊임없이 체크를 하지만 본인의 초점이 킬러 문제에 맞춰져 있다거나 모르는 문제를 계속 해결하려 하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본인의 사소한 잘못된 계산 습관,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르는 개념이 원인이 된 오답들은 그냥 넘어가기 쉽습니다. 그런 것들을 강사의 눈으로 잡아주는 것이 바로 클리닉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남권 학생들은 문제를 너무 많이 풀어서도 탈입니다. 수능 기출을 여러 번 돌리다보니 풀 문제집이 없어서 학생들이 뭘 풀어야 할지 물어봅니다. 그래도 기출이라고 하면 또 기출이냐고 합니다. 그래서 사설 모의, 일타 강사들의 자체 .. 100점의 의미 흔히들 100점을 맞기 위해 노력하면 90점 넘겨도 다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100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따라서 마스터해야 할 교재는 너무 많다고들 합니다. 결국 지치고 힘들고 쓸데 없이 이상한 문제도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의 생각은 다릅니다. 100점이라는 결과 그 자체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제대로 하면 100점이라는 결과가 따라나온다는 것 100점 실력이 아니라면 아닌대로, 버릴 문제를 제대로 선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제대로 한다는 것은 내가 주어진 시간 범위 내에 내 실력에 맞게 푼 문제에 대해 오답을 포함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 범위 내에서 내 상황과 성향에 맞게 제대로 공부해 나가면 실력 향상이 성적 향상을 .. 블랙라벨(고등과정, 중등과정) 고등부 과정 블랙라벨은 강남권만이 아니라 전국의 상위권들에게 내신준비를 위한 필수적 교재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적은 수의 문제로 킬러 문제나 변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쎈C스텝이나 일품의 상 난이도와 비슷한 2 step은 양이 비교적 풍부하면서도 정형화된 유형에 익숙해진 학생들의 허점을 건드려 줍니다. 또 쎈이나 일품의 난이도를 넘어서는 3step 문제는 단원별로 6-8문제 정도여서 양이 적지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고 킬러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줍니다. 블랙라벨은 전국의 기출들과 약간의 수능 문제들 및 변형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내신 실전 문제라는 뜻도 됩니다. 강남권 학생들은 쎈이나 일품을 푼 후, 일등급 수학이나 자이스토리 마플 시리즈 등을 더 풀 수도 있지만.. 함수가 연속이 되기 위한 조건(연속 3문제) 이 문제들은 고2 문제들이기도 하고 수능 문제이기도 합니다. 요즘 강남구만이 아니라 진학 실적이 좋은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수능 문제나 EBS 문제를 소재로 변형하여 학교 내신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내신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수능 문제 수준까지 풀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21번이나 30번처럼 호흡이 긴 문제는 내신에 내기 어렵다보니 그 외 번호들을 차지하는 문제를 변형해서 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다소 무리하게 문제를 내기도 하고 평가원의 좋은 아이디어를 잘라먹고 지저분한 계산 문제로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능 문제를 푸는 안목과 빠르고 정확한 계산 실력 이 두 가지를 갖춰야 내신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겠지요. 이 문제들도 시작은 평가원이었습니다. 특정 점들에서 ..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