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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과학 영재들이 의대가는 게 잘못인가요? 굉장히 생각해볼만한 내용인 것 같다. 요즘은 의대를 가서 연구를 하는 인력도 꽤 많은 것 같고 기본적으로 연구가 공대나 자연대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학제 간 서로 겹치기도 한다. 영재고의 필요성, 영재고에 대한 지원 수준과 범위 등에 대한 좀더 정확한 논의와 여론 수렴이 필요할 것 같다.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20221/44200363/1
최근 수능 기하 제외 등에 대한 대한수학회의 입장 수능 과목에서 기하 등을 제외하는 정책에 대한 대한수학회의 비판적 견해를 소개합니다. 수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고 첨단산업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축소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네요 사실 현재 중고등학교 수학은 사교육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고 테스트도 줄세우기가 주 목적이다보니 빠른 문제풀이에 적응된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입니다. 분명히 문제는 있는데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부의 입장은 지나친 수학 교육 완화입니다. 그것을 위해 교과 과정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학전문가들의 견해는 정반대입니다. 대한수학회 이향숙 회장은 학생의 학업부담 완화 방침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피력합니다. http://www.munhwa.com/n..
[스크랩]재능은 거들뿐 ... 김민형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 인터뷰 재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 --> 내 생각 : 재능은 평균 이상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한국 학생들은 충분히 수학을 잘한다. --> 내 생각 : 다른 과목과 비교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문제 풀이에 빼앗기는 것은 사실이다. 엄마들의 학업에 대한 극성은 그 자체로는 별 문제 없고 어쩔 수 없다. 오히려 지원을 못 받는 학생들에 대한 더 배려가 필요하다. --> 내 생각 : 수학 혹은 공부 전반에 대한 지원을 충분히 해주려는 것은 바람직하나 재능과 관심사에 상관 없이 오로지 공부로만, 또는 수학으로만 서열화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문제일 수 있다. 영재고나 과학고 학생들, 기본적으로 수학에 대해 잘 갖춰져 있다. --> 내 생각 : 우수한 인재들임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그에 대한 배..
[스크랩] 3대 작동 불가능 문제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3568038&cid=58944&categoryId=58969 삼대 작도 불능 문제 예고한대로 이번 수학산책에서는 3대 작도 문제가 왜 불가능한지 설명하겠다. 전에도 소개한바 있지만 3대 작도 문제란, 1) 주어진 정육면체보다 부피가 두 배인 정육면체, 2) 임의의 각을 삼등분한 각, 3) 주어진 원과 넓이가 같은 정사각형을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 만으로 작도할 수 있느냐는 문제이다. [ 수학에서 '증명'과 '불가능성'의 의미 ] 본격적으로 3대 작도 문제를 설명하기에 앞서 ‘불가능하다’는 것의 의미를 짚어보자. 예를 들어 소수가 무한 m.terms.naver.com 요즘은 중학교 기하를 배울 때 작도를 배우기는 하나 크게 중요하..
80여개국 수학 천재들이 풀어본 문제 링크타고 가서 문제 풀어보세요 기사 대로라면 문제가 그리 어렵지는 않네요 우리 학생들은 거의 다 풀겠는데요 https://news.v.daum.net/v/20190417201609457 다른 나라 아이들도 우리와 같은 수학 문제를 풀까? 전 세계 80여개국 나라에서 600만명 학생이 참가하는 국제 수학 경시대회가 있다. ‘창의 사고력 수학교육’을 내건 ‘매쓰캥거루 국제 수학 경시대회’다. 국내에도 2015년부터 매해 한 차례 열리고 있다. 2018년도 매쓰캥거루 국제 수학 경시대회 기출문제 중 15문제를 뽑았다. 초등학교 1~2학년 수준부터,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년 수준까지 5단계, 3문제씩이다. 배점은 문제별 3~5점, 만점은 60점이다.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은 잠시 수학으로 머리를 식히..
[링크] 서울대 학생들 글쓰기 능력저하 이런 기사가 나왔네요. 학생들이 우수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논리적 글쓰기조차도 5지 선다형으로 나오는 입시 제도 하에서는 필연적인 현상일 것입니다. 다음은 기사 내용의 일부입니다. http://m.mk.co.kr/news/headline/2019/286649 서울대 기초교육원 평가자료 단독 입수 인문대생 160명 평균 66점 작년 자연계열 보다 낮아 맞춤법·어휘력 우수하지만 글 논리 전개·근거제시 약해 "물고기 받아먹는 데 급급 낚시하는 법 터득 못해" 서울대, 글쓰기 교양수업 필수과목 지정 등 노력 서울대 인문대 신입생의 약 3분의 1은 낙제점 수준의 글쓰기 능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고 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 인문대생들이 저조한 글쓰기 성적을 거둔 건 '답만 달달 외우는' 수동적 입시 교육의..
[고등 수학(상)] 3차 방정식의 정수근에 관한 문제 수학(상)의 3차 방정식의 문제는 3차 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2차와 1차로 인수분해된 상태에서 풀어야 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정수근일 때 3차 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를 이용하면 복잡한 부정방정식이 되지만 인수분해를 할 수 있다면 비교적 간단한 부정 방정식이 됩니다. 다음 문제가 바로 세 근이 서로 다른 정수라는 조건의 문제인데 인수분해해서 간단한 부정 방정식으로 환원하여 정수인 (a,b)의 갯수를 구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어지는 변형 문제는 세 근이 서로 다른 실근이라는 조건으로 변형했을 때 인수분해하는 것까지는 같지만 그래프를 그려 정수인 (a,b)의 갯수를 세는 방식으로 구할 수 있도록 한 문제입니다. 방정식에서 실근이라는 조건, 정수라는 조건이 활용되는 전형적 ..
논술식 교육이 암기식 교육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한겨레 신문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852577.html 최근 민선교육감들 중에서 암기식 교육을 탈피할 논술식 교육 모델을 프랑스 바칼로레아 시험(IB)으로 보고 그 도입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도입해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의 사례들도 제시하고 있고요. 그러나 그것이 또다른 의미의 엘리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지적, 우리 교육 현실에 맞겠느냐는 우려 등을 표명하고 있네요